이승율 청도군수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어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관급공사

 수주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 즉 뇌물수수로 이승율 청도군수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이승율 청도군수에게 뇌물을 준 건설업자 A씨 

또한 불구속 입건하였습니다. 이승율 청도군수 뇌물혐의 같은 사건들이 

지방에 수도 없이 많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번기회에 싹 한번

 다 털고 가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경찰에 의하면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5년~2016년 A씨로부터 잘봐다라는

 부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뇌물 경로는 운전기사를 통해서 

약 2차례 걸쳐 2000만원을 건넸다고 하네요.




이승율 청도군수 운전기사는 경찰조사에서 A씨에게서 봉투를 받아

 전달했지만 내용물은 확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연하겠죠. 상식적으로

 봉투를 열어볼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찰은 이승율 청도군수가 해당 건설업체 외에도 다른 사람에게도 받은 것이

 있는지도 조사해봐야 합니다. 해당 사건과 별도로 관급공사 입찰과정에서

 업체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이승율 청도군수 측근 인물인 B씨도

 불구속 입건 되었기 때문입니다.



B씨는 공사입찰에 참여한 다른 지역 관계자들에게 무려 2억을 받았습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00만원인데 측근은 2억을 받는군요. 

참으로 한심한놈들입니다. 이승율 청도군수외에도 지방에 이런 일들이

 수도 없이 많을 겁니다. 이참에 전부 다 뿌리뽑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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