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에서 폭행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상임위원장이 회의 도중 의장에게 전화기를 던진 것인데요.

 4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열린 의장단 회의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순천시의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순천시의회에서 나안수 행정자치위원장이 옆에 앉아 있던 

서정진 의장에게 전화기를 던졌습니다. 전화기는 서정진 의장의 오른쪽 어깨부분을

 강타하였는데요. 나안수 행정자치위원장이 욕설을 하면서 전화기를 던졌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전화기를 맞은 서의장은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상임위원장들을 

모시고 회의를 하면서 전문위원 인사를 사전에 알리지 못했다" 라고 말하며

 "추측건대 행자위 전문위원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런 것 같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말로하면 되지 전화기를 바로 던집니까? 인성터진 나안수 행정자치위원장입니다.

 그런데 그의 소속은 민주당이라고 하네요. 역시 민주당. 클라스 알아주네요. 

그냥 전화기부터 나가는 클라스 인정합니다.



순천시의회 폭행 피해자인 서의장인 "같은 민주당 소속이지만 부끄럽다"고 말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순천시의회 폭행사건은 헤프닝으로 끝날 듯 합니다. 

피해자인 서의장이 법적인 검토는 고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순천시의회 폭행사건에 대해 폭행범인 나 위원장은

 "개인적인 감정이 쌓인 상태에서 갑자기 욱했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였습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전화기를 집어던지는걸보면 평소에도 꽤나 갑질 좀 하셨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순천시의회 폭행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열일하는 우리 민주당원들께서 잠깐 실수하셨다고 하네요. 

욱해서 전화기를 던지는걸 보니 평소에도 잘 욱하시는 것 같은데

 집에서는 욱하시는일 없길 바라겠습니다. 가족들에게 욱하면 큰일납니다. 나위원장님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논란  (1) 2019.01.06
조미녀 성별은?  (0) 2019.01.05
액체괴물 유해물질 붕소  (0) 2019.01.04
119 구조요청 장난전화 취급 논란  (0) 2019.01.04
골목식당 건물주 논란  (0) 2019.01.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