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장영자의 비밀재산에 대해 

추적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장영자는 희대의 사기꾼으로

 단군이래 최대 금융 사기 사건으로 불리는

 1982년 7000억원대 어음 사기 사건의 피의자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장영자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그의

 비밀 재산을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장영자는 출소후에 또다시

 사기혐의로 6억원대의 사기혐의 재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장영자는 1983년 어음사기 사건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뒤

 형기를 5년남겨두고 1992년 가석방, 그러나 출소 1년 10개월만에 

1994년 다시 140억원 사기를 쳐서 4년형을 선고, 교도소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후에 1998년에는 광복절 특사로 다시풀려났지만 2000년 또다

 사기사건으로 구속되어 2015년 석방되었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있는

 장영자를 가석방이다 특사다 풀어주니, 계속 사회나와서

 사기치는거아닌가요? 애초에 장영자 사건 피해금액에

 비해서 15년형이 너무 짧았습니다.



장영자는 전두환 대통령의 친인척이자 전 중앙정보부

 간부 출신 남편이라는 배경을 업고 재력을 두루 갖춘 사교계와 

여왕이라고 소개되었는데요. 장영자 사건에 대해서 

제보가 그것이알고싶다에 들어온 것입니다.





제보자는 500억원 상당의 무기명 예금증서를 찍은 사진을

 제작진에게 공개하며 장영자의 비밀자금에 대해 폭로하였습니다. 

해당 자금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받은 지하자금의 일부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는 제보자의 증거를 토대로 추적하지만 은행관계자는

 장영자 비밀재산으로 추정되는 계좌정보에 계설된 적이 없는

 계좌번호라며 한계좌에 500억원씩 있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장영자 사건은 아직 끝이 난 사건이 아닌 듯 합니다. 

어마어마한 사기금액만큼 분명 숨겨둔 재산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꼭 다시 한번 이슈화가 되어서 제대로 털어주었으면 하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익태 친일파 논란  (0) 2019.01.15
양진호 동영상 폭로  (0) 2019.01.14
김종진 전태관 불후의명곡 추모  (0) 2019.01.12
김예령 기자 논란 경기방송  (0) 2019.01.11
건양대 캄보디아 봉사활동 여학생 숨져  (0) 2019.01.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