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예능인상 수상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가 예능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영자와 함께 대상 레이스를 벌인 박나래에게 격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영자 박나래 두명모두 대상을 받더라도 수긍이 갈만한 결과였기 때문에 그러는 듯 합니다.

이날 대상후보에 오른 이영자, 김구라, 전현무, 박나래 중 대상은 이영자가 차지하였는데요. 박나래는 예능인상을 수상해 2018활약에 대한 보상을 얻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박나래는 올 한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요.

나혼자산다에서 작년에 이어 박나래가 다시한번 맹활약해주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박나래가 분장한 캐릭터들은 연일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날 박나래는 예능인상 트로피를 품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습니다.

박나래는 "나혼자 산다 식구들, 제작진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한해 너무 행복했다. 정말 여러분한테 죄송할 정도로 행복했던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올해의 예능인상은 온라인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통해서 선정된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이 뽑아주는 상이니 박나래 입장에서는 더욱 의미 깊은 에능인상 수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나래 예능인상이 아니라 대상을 받아야하는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이영자도 올 한해 활약이 대단했던 만큼 사실상 딴지 걸 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딴지는 SBS 이승기 대상수상에서 걸어야겠죠.

아무튼 박나래 예능이상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박나래씨 같은 경우에는 내년에 더욱 기대되는 예능인이네요. 내년에는 예능인상이 아닌 대상을 꼭 수상 받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