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동성 성추행 사건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체육계 미투운동과 달리 여자가 여자에게 

피해를 준 것인데요.  22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2년전 지역 A대학에서

 양궁선수로 활동했던 김씨는 선배에게 상습적인

 피해를 당했다고 합니다.



2017년 신입생 시절 양궁 동성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폭로했다가 

왕따까지 당했다고 하는데요. 김씨는 해당 사건으로 인해서 

10년 넘게 해온 양궁선수를 접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반면 가해자닌 선배B씨는 현재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가해자가 잘 사는 떳떳한 나라.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이죠. 

피해자 김씨는 양궁 동성 성추행에 대해서 국가대표선수가 

아닌 선수들은 그냥 넘어가는 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가 말한 게 진실이란 것을 알리고 싶고, 더 이상 피해

 선수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고 합니다. 김씨는 양궁장에서 훈련할 때 몸을 만지기

 시작하더니 감독이 있을때도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다고 합니다.



대놓고 양궁 동성 성추행을 이어갔지만 제재하는 

사람도 없었다고 합니다. 감독에게도 해당 사실을 알렸지만 감독은

 실력으로 이기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실력이 되지 않으면 

그냥 계속 피해를 입으라는 뜻 같네요.




양궁 동성 성추행으로 인해서 재판까지 열렸지만 지난해

 11월 1심에선 B씨에게 무죄판결이 났습니다. 딸의 양궁 인생이

 무너지자 어머니는 자살기도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한심한 나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이번 양궁 동성 성추행사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이야기 이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세훈 핵개발  (0) 2019.01.23
내연녀 딸 성폭행  (0) 2019.01.23
치타 인공뇌사 고백  (0) 2019.01.21
손혜원 박지원 저격  (0) 2019.01.20
톈진 최강희 논란  (0) 2019.01.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