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경찰서 유치장에서 숨진 피의자기 있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28일 오전 6시 22분께 유치장에 

구금돼있던 김모씨가 내부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채 발견했다고 밝혔는데요. 구급대로 옮겼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해당 김씨는 앞서 지난 18일 해남 간척지 공사장에서 

사체로 발견된 장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김씨를 체포해 조사하였다고 하는데요. 

김씨는 유치장 내부 화장실에서 외투 허리끈을 꺼내 스스로 목을 조였다고 합니다. 

정말 끔찍한 사고이네요.



해남경찰서는 이날 김씨를 상대로 2차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였다고 하는데요. 

일단 경찰의 강압수사가 있었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행여나 강압수사로 인해서 압박을 받은게 아닌지 확인해야겠죠.




두 번째로 실제 용의자가 맞는지 확인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해남경찰서 유치장에서 숨진 김씨가 진짜로 장모씨를 살해한게 맞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만약 실제 범죄자가 아니라면 

금 김씨가 받고 있는 비난은 전부 잘못된 것이겠죠.



개인적으로 김모씨가 살인자라면 해남경찰서에서 숨진게 

그리 안타깝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진짜 범인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비난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에 말씀을 드려봅니다.




요즘 흉흉한 범죄가 너무 많은 듯 합니다. 

해남경찰서에서 스스로 목을 조여 사망하다니.. 

너무끔찍한 사건이네요. 목을 매달아 숨진 것도 아니고 말이죠. 

가면 갈수록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전남 해남경찰서 유치장에서 스스로 목숨

 끊은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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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3법 패스트트랙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패스트트랙이란 여야가 합의하지 못한 법안을 상임위나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의 5분의 3찬성으로 신속처리되는 건을 말하는데요. 

일정 기간 후 본회의에 차동상정해 표결처리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 이번 유치원 3법 패스트트랙같은 경우 상임위에서 180일, 

법사위에서 90일 심사기간에 이어서 본회의에서 부의 기간 60일 등 

처리까지는 최장 330일이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유치원 3법에 실시되는 패스트트랙 같은 경우

 2012년 도입된 국회 선진화법의 주요 내용중 하나입니다. 

해당 내용은 국회의장의 법안 직권상정 요건을 엄격히 하는 대신 

심사가 지연되는 버안을 처리하기 위해 도입된 것인데요.




앞서 24일 26일인 오늘 오전9시까지 여야가 유치원 3법에 대해

 결론을 내지 않으면 위원장이 특단의 조치로 패스트트랙을 내겠다고 한 것인데

 결국 합의가 안되고 패스트트랙이 실행되는 것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6차례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유치원 3법 심사를 했지만

 회계단일화와 비리 유치원 형사처벌 여부등을 두고 여야가 대립해 합의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결국 최종방법인 패스트트랙을 사용한 것이죠.



하지만 패스트트랙이 적용되어다고 해서 유치원 3법이 무조건 통과되는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헀다시피 의원중 5분의 3이상이 찬성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아직 논란이 많은 유치원 3법, 패스트트랙으로 문제가 해결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찬열 위원장은 현재 유치원 3법' 패스트트랙, 신청 들어오면 바로 받을 것이라고 

입장표명을 낸 상태로 여야가 합의가 불발 되었으니 패스트트랙은 사실상 가동된다고 봐야겠죠. 

유치원비리문제가 이렇게 대한민국을 시끄럽게 만들어놓는군요. 

진작에 관리가 잘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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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매니저 퇴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광희에게 피해를 더이상 줄 수 없다고 판단하여 퇴사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해당 광희매니저 엔터테이먼트 회사인 본부이엔티에서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본부이엔티 측은 27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말을 시작하였는데요. 

광희 매니저 유시종은 회사에 금일부로 사직서를 제출, 

회사와 충분히 협의한 결과 퇴사를 결정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 소속사측은 회사입장에서 빠르게 대처하여 사태를 해결, 

본인에게 확인하게 되었으며 당사자도 너무 당황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희 매니저 퇴사 후에는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는데요.



"상처가 된 분들께 너무 죄송하며 광희와 많은 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리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서 이번일을 계기로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더욱 성숙하고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유시종의 사과를 소속사가 대신 전하였습니다.




광희 매니저 퇴사로 인해서 이번 문제는 일단락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시참에서 광희의 하차 또한 불가피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광희의 출연여부는 방향이 나오지 않았지만 매니저가 퇴사한 상태에서

 전시참에 계속 출연하기란 어려워 보입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매니저와 아무일 없다는 듯이 출연하기도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광희 스스로도 전시참을 하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광희 매니저 퇴사로 인해 광희도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예전일이고 이렇게 될줄 몰랐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피해자들의 마음을 생각한다면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되는데요. 

광희 매니저가 직접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속를 통해서 한 사과가 진심이 담겨있는 사과라고 볼 수 있을까요?

금천구화재 발생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원들이 많은 곳이니 큰 피해가 날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요. 금천구화재 발생 장소는 다세대주택 맨 위층에서 불이 났다고 합니다. 15일 10시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맨 위층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이번 금천구화재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금천구화재(금천구화재 발생)


금천구화재 발생으로 인해서 5층 내부 20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약 1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금천구화재가 5층 집 베란다에서 사용하던 멀티탭에서 불이 처음 시작되었다고 원인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은 것은 아니며 현재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 금천구화재로 인해서 멀티탭에 의한 화재의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특히 멀티탭을 이용한 문어발식으로 전기를 이용하는 것은 화재의 위험을 매우 높인다고 합니다. 멀티탭을 2개 이상 이어서 사용하거나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을 한번에 사용하게 되면 누전등의 증상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나 멀티탭 사용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금천구화재(금천구화재 현장 모습)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이번 금천구화재 원인처럼 멀티탭으로 인한 사고가 더 급증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건조함이 정전기 증상을 자주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젖은손으로 만지거나 주변에 먼지가 너무 많이 쌓여있다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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